'인문주의의 현대적 르네상스(The Contemporary Renaissance of Humanism)'를 선도하는 마르셀 반더스 스튜디오(Marcel Wanders Studio)는 기술 관료적인 디자인 세계에서 디자이너와 공예 작가, 사용자 모두가 환대받는 현실을 꿈꾼다. 산업주의의 냉랭함을 시, 판타지, 로맨스로 대체함으로써 동시대의 순간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마르셀 반더스는 1988년 아르테즈(Artez) 예술학교를 졸업한 뒤 1995년 첨단 기술 소재와 '수공예' 생산 방법을 결합한 매듭 의자(Knotted Chair)로 디자인계에 데뷔했다. 비앤비 이탈리아(B&B Italia), 모로소(Moroso), 바카라(Baccarat), 루이 비통(Louis Vuitton), 알레시(Alessi)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위한 1,7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작업했다. 독창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그의 작품 상당수는 인문주의적인 발상과 혁신적인 재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The porcelain hanging lamp is inspired by the petals of a flower delicately swaying in the breeze. The result is a contemporary statement design that stands out for its ever-changing organic forms and the mix of light and shadow.
벨라 램프는 라문(Ramun)과 마르셀 반더스의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디자인으로 손꼽힌다. 달콤한 소리를 내는 조명은 침실, 서재 또는 다이닝 테이블에 배치하면 특별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만든다. 20단계까지 조도 조절이 가능하며, 클래식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사랑스러운 무드를 배가한다.
2011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사이보그 체어(Cyborg Chair)는 사이버네틱 유기체의 개념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장인 정신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부품들의 병치는 놀라운 디자인의 가구를 탄생시켰다. 풍부한 상상력, 고품질의 재료, 기술력이 더해져 평범한 일상에 특별함을 선사한다.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Louis Vuitton Objets Nomades)에서 소개한 다이아몬드 스크린(Diamond Screen, 2017)은 기하학적 가죽 모듈을 결합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룸 디바이더이다. 롱그 의자(Chaise Longue, 2015)는 가죽 스트랩으로 묶인 4개의 독립적인 모듈 가구로 편안하고 관능적인 인테리어를 선사한다.
스타벅스를 위해 마르셀 반더스가 디자인한 매드탬퍼(MadTamper)는 매력적인 광택이 돋보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탬퍼로 커피 추출 시간을 연장해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커피 맛을 강화한다.
The Ballerina Spinning Top is a gold anodized aluminum spinning top that suspends time as it revolves. The Night Watcher Candle holder is a durable and elegant candle holder that supports tall candles.
젠틀맨 컬렉션은 기존 폴리폼(Poliform)과 다른 스타일의 소파와 의자로 구성됐다. 우아한 착석 자세를 위한 디자인 제품들은 등받이가 곧아 올바른 자세로 앉도록 유도한다. 인간의 신체 셰이프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가구는 더욱 건강하고 완전한 이완을 선사한다.
마르셀 반더스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게이샤 파라솔은 절제된 분위기로 일본 게이샤의 신비로움을 구현하고 있다. 파라솔 내부는 양식화된 꽃으로 장식됐으며, 금속 활은 게이샤의 의복에 있는 장식품에서 영감받았다.
프랑스 공방 르블론 델리엔(Leblon Delienne)과 협업해 수공예로 제작한 '원미닛 미키'와 '미니(2018~2019)'의 성공에 이어, 60cm 특별 버전을 론칭했다. 마르셀의 장난기 넘치는 원 미닛 델프트 블루(One Minute Delft Blue) 줄무늬는 미키와 미니에게 넘치는 생동감을 부여한다.
Following the success of the handcrafted One Minute Mickey and Minnie in life size scale (2018–2019) in cooperation with the French workshop Leblon Delienne, a special 60cm version of the legendary icons has been created, spreading their magic and happiness to new spaces and places.
Part of this collection is the eye-catching 'Lollipop', a statement mirror piece of enlarged proportions. Its iconic shape is not only memorable but has also built-in storytelling qualities, ‘Lollipop’ gives distinctive character and personality to any living environment.
그랜드 피아노 위의 연약한 손가락(FRAGILE FINGERS ON A GRAND PIANO)은 3D스캐닝, 프로토타입 제작, 주조 과정의 단계를 거쳐 완성된 실제 팔의 복제품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피아니스트 아이리스 혼드(Iris Hond)의 손과 팔로 디자인 되었으며, 푸른색 잉크의 타투 프린트가 특징이다.
와인에 취한 조커를 상징하는 제스터(Jester)는 알레시(Alessi)의 서커스 컬렉션 한정판인 코르크 스크류다. 서커스 받침대가 병의 입구에 고정되면 피에로의 몸이 늘어나며 코르크 마개를 제거한다. 모자는 편리한 그립 역할을 한다.
링리더 마씨모(Massimo)는 알레시 서커스 시리즈의 일부다. 마차 위에 탄 마부가 훈련된 원숭이를 지휘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마르셀 반더스는 아름다움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서커스에 매료되어 마법같은 컬렉션으로 승화했다.
기능성과 디자인이 결합된 냄비 & 프라이팬 컬렉션은 끓이고 튀기고 볶는 모든 요리의 행위를 만족시킨다. 내구성이 뛰어난 육수 냄비, 두 개의 손잡이가 달린 캐서롤 등 반짝이는 은색 뚜껑의 조리 아이템은 100년 이상의 금속 공예 기술과 전문 지식으로 주조된 요리 도구 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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